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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역량 결집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워싱턴 평통)  20기 출범식이 오는 28일, 6시 타이슨스 코너에 소재한 메리엇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평통의 지역협의회 출범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 20조에 따라 2년에 1회 의장(대통령) 소집 규정에 의거해 열리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평통 사무처의 제 20기 활동방향 보고, 강창구 회장이 주재하는 협의회 정기회의에 이어 이석현 수석 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만찬과 문화행사등이 진행된다.     강 회장은 “ 이번 출범회의에서 워싱턴 협의회의 향후 2년 활동방향을 전체 자문위원의 제청과 동의로 추인할 예정” 이라면서 “ 이번 행사를 통해 20기 워싱턴 평통의 출범을 지역과 동포사회에 선포하고, 워싱턴 자문위원에게 평통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어 평화, 통일에 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려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은희 수석 부회장은 “ 이번 출범회의는 워싱턴 협의회만의 공공외교를 선보이는 첫 무대가 될것이며 어느때보다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강고은 간사는 “ 이번 워싱턴평통의 출범회의 주제를 ‘10월 평화축제의 날’로 정했다”면서 “한국 대통령 직속기관의 행사에 걸맞는 격식을 갖추고 축하와 희망을 나누는 평화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백신 접종자에 한해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1일 부터 시작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 20기의 임기는 2023년 8월 31일 까지이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참과 지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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